음성한마음 로타리클럽(前 회장 지윤정)에서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2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한마음 로타리클럽은 2017년 7월 창립하고 2023년 6월 해단시까지 음성군 국토대청결 활동, 사랑의 집짓기, 사랑의 연탄봉사, 김장나눔 봉사, 장애인 및 독거노인가정 반찬 지원봉사, 대소면 지역아동센터 교육용 컴퓨터 기증, 음성군장애인센터, 음성군노인복지회관, 음성군노동자지원센터, 음성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혜성요양원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온 단체이다.

지윤정 음성한마음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음성한마음 로타리클럽 기금 전부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음성한마음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뜻깊은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마지막까지 인재 양성과 지역상생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로타리 초아의 봉사 정신을 잊지 않고 지역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과 후원을 해주신 음성한마음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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