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1% 나눔 운동’으로 후원금 모급해 전달
금왕읍에 소재한 인팩 이피엠(주)(대표 최장돈)은 지난 14일 ‘IN(人)사랑 급여 1% 나눔 운동’을 통해 모금된 500만원 상당의 물품(쌀 400kg과 라면 10박스) 및 후원금을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인팩 이피엠(주)은 기술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대표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하여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인팩 이피엠(주)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하여 지역장애인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얻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나눔의 실천을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관장 전호찬은 “꾸준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재가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팩 이피엠(주)이 후원한 물품은 재가장애인 10가정에 전달될 것이며, 함께 전달된 후원금은 습기와 곰팡이로 사용이 어려웠던 복지관 보관창고 유지보수 작업(페인트 작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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