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쓴 단편 소설 10편 모아 출간
동성초등학교(교장 이기태) 독서 동아리에서 학생들이 쓴 단편 소설을 모아 '쌓여가는 우리의 추억들'이라는 소설집을 출간했다.
독서 동아리는 6학년 강민서, 권솔이, 박성은, 방민지, 신지우, 안지윤, 안혜지, 양서진, 이서희, 이예은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간 총 세편의 단편 소설을 썼다.
이번에 출간한 '쌓여가는 우리의 추억들'에는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이야기들의 단편소설 총 열 편이 실려 있는 소설집으로, 충북교육도서관 책출판 지원 프로그램 지원금을 받아 제작됐다.
이 책은 범죄 수사부터 평범한 일상 이야기, 판타지, 로맨스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이 책은 아이들 눈높이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출간된 책을 받은 동아리 학생들은 “화요일마다 남아서 열심히 쓴 글이 책으로 나와서 감격스러워요!”, “결과가 잘 나와서 기쁘고 뿌듯해요”, “책으로 나오다
니 보람차고 자랑스러워요!”라며 벅찬 심정을 전했다.
해당 도서는 현재는 부크크에서 만날 수 있으며, 교보문고와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도 등록 심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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