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일손이음 지원사업 유공자 표창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일손이음 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봉사자와 단체에 일손이음 지원사업 우수참여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은 2023년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율이 높은 개인 및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개인 부문은 대소면 자원봉사자치회 회원 이혜숙씨가, 단체부문은 삼성면 자원봉사자치회(회장 박화분)가 수상했다.
이혜숙씨는 올해 총 84회(336시간)의 일손이음 봉사를 실시했으며, 삼성면 자원봉사자치회는 총 97회(384명) 1천536시간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혜숙씨와 박화분 삼성면 자원봉사자치회장은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음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많은 농가와 기업이 인력난을 겪는 가운데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 분들 덕분에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해 인력난 해소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만2천765명이 참여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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