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부부문패 전달식 가져
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상국)는 지난 3일 부부문패 전달식을 전개했다.
이날 문패 전달 행사에는 정상국 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장, 신정훈 삼성면장, 남흥식 덕정1리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덕정1리 가구 등 72가구에 문패를 지원했다.
정상국 위원장은 “부부 성명을 나란히 기재한 문패를 사용함으로써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목한 가정,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정훈 삼성면장은 “주민을 위해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목하고 화합된 가정에서 행복하게 생활하는 삼성면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문패 전달, 연탄 나누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여러 활동에 참여해 살기 좋은 삼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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