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플러스㈜, 음성원남산업단지에 첫 삽
프레시플러스㈜, 음성원남산업단지에 첫 삽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3.11.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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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및 즉석조리식품 제조업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프레시플러스(주)의 음성공장 기공식이 음성원남산업단지에서 23일(11:00) 열렸다.

조병옥 군수가 음성원남산업단지에서 열린 프레시플러스(주)의 음성공장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가 음성원남산업단지에서 열린 프레시플러스(주)의 음성공장 기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 CJ프레시웨이(주) 정성필 대표, 프레시플러스(주) 박세종 대표와 임직원 등 40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레시플러스(주)는 CJ프레시웨이(주)의 자회사로 조미식품 제조 전문업체다. 모회사의 유통 규모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수요 증가세를 고려해 선제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확대를 진행하게 됐다. 2028년까지 원남산업단지 내 13,196.8㎡의 부지에 6,906.9㎡ 규모의 소스 및 즉석조리식품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약 200명 정도를 고용할 계획이다.

 

 

프레시플러스는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을 감동시키는 제품생산이 가능하다는 ‘행복경영, 안전경영, 고객감동경영’의 세가지 비전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롯데마트, 이마트, 사조 등 18개의 메이저급 고객사에 납품중이다.

 

 

많은 경험과 축적된 기술로 종합식품회사, 유통기업, 외식 프랜차이즈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프레시플러스(주)가 입주함에 따라 음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프레시플러스(주)의 인프라 확대를 위한 음성원남산업단지 내 기공식을 축하한다”며 “군은 프레시플러스(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레시플러스가 식품 문화를 선도하고 나아가 K-푸드 열풍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음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음성군과 프레시플러스가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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