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청소년문화의집(평생학습과장 박민순)이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생활 향유 프로그램 2023 청소년 힐링의 날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문화 인프라 부족으로 청소년들이 평소 누리기 힘든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이 주 거주지인 음성을 벗어나 혼자 또는 친구와 가기는 다소 어려운 서울에서 진행되며 전시, 탐방,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 활동이 마련된다.
우선 세종문화회관에서 이순신⋅세종대왕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광화문광장 및 대학로 일대를 탐방하고 마지막으로 대학로에서 우리나라 대표 창작뮤지컬을 관람하는 것으로 일정이 종료된다.
<2023 청소년 힐링의 날>은 12월 2일 진행되며,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및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11월 23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문화 활동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문화감수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 청소년 힐링의 날 및 자치기구 운영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음성청소년문화의집(043-871-40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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