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홍보실·삼성면 직원, 농촌일손 돕기 나서
음성군 홍보실·삼성면 직원, 농촌일손 돕기 나서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3.11.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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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직원들이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지난 10일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며 농촌에 활력을 주고 있다.

홍보실 안정아 실장과 직원 15명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음성읍 용산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가지 줍기 작업 등을 도우며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신정훈 삼성면장과 직원들도 같은 날 삼성면 대정리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15명의 직원들은 단무지 무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 받은 농가 주는 “할 일은 많은데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앞장서서 지원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직원들과 즐겁게 일손 돕기에 나서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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