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맹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선태)에서는 맹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8일, 맹동면노인회분회와 결손 가정에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맹동면 내 결손 가정 2곳을 선정해 성금 각 50만원을 지원하며, 맹동면노인회분회에 소머리국밥 30개를 전달했다.
김선태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결손 가정과,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라이온스클럽의 이번 기탁식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이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효출 맹동면분회장은 “여러분들을 위해 마련한 정성 감사히 받겠다”며 앞으로도 라이온스클럽과 맹동면노인회분회가 서로 도와 맹동면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류장수 맹동면장은 “지역 사회에 훈풍이 돼 주시는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한편, 음성맹동라이온스클럽은 사랑의 집수리와 사랑의 전구 교체 등 정기적으로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성금 기부와 쌀 기탁 등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음성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