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건축과 직원들은 지난 27일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조용만 건축과장 등 직원 11명은 생극면 방축리 소재 부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는 “수확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던 차에, 건축과 직원들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용만 건축과장은 “인력 부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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