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신돈2리 임흥식 이장이 지난 24일, 맹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성문화제에서 받은 애향상 시상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흥식 이장은 제42회 설성문화제에서 재경군민회로부터 애향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시상금 30만원에 자비 70만원을 더한 100만원을 지난 23일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임흥식 이장은 맹동면 장학회 추진위원장으로 평소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등 주민을 위한 봉사로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맹동면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임흥식 이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맹동면의 발전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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