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보건소(소장 전병태) 직원 35명은 지난 2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음성읍 동음리 농가를 찾아 고추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수확철을 맞아 할 일은 많은데 인력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이렇게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준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함께 봉사해 주신 직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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