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 국적 다문화학생들과 함꼐 한국의 문화를 체험해요. -
□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연승)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동안 외국국적의 한국어학급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꿈키움 문화나들이 서울 D.I.Y(Do It Yourself) 드림투어를 운영하였다.
□ 이번‘꿈키움문화나들길’사업은 GKL 사회공헌재단이 마련하였으며 문화예술 소외 지역 거주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위해 개발된 1박 2일 여행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문화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과 여행 테마 관련 진로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해소하였다.
□‘꿈키움문화나들길’에 참가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6학년 000 학생은“체험학습의 프로그램을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면서 한국어공부와 학교생활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라고 말하며 활동 소감을 말하였다.
□ 이연승 교장은“외국국적의 다문화학생들이 이번‘꿈키움문화나들길’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서울을 중심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함으로써 한국사회는 물론 학교에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기쁘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개인의 자아발전은 물론 한국을 이해하고 한국어를 학습하는데 큰 동기유발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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