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새마을회, 사랑의 고구마 수확으로 온정 나누기
맹동면 새마을회, 사랑의 고구마 수확으로 온정 나누기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3.10.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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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전근성, 이동순)가 지난 17일 쌍정리 636번지 일원에서 지도자, 부녀회장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 나눔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회는 지난 5월부터 각자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약 2부지에 고구마 모종을 심고 가꿔왔으며 이날 사랑 나눔 고구마를 수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눠주고 나머지 수익금은 지역 봉사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근성·이동순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장은 회원들과 땀흘려 가꾼 고구마를 소외 계층에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장수 맹동면장은 새마을회원분들께서 몇 달 동안 고구마밭을 가꾸고 수확하기까지 고생이 많으셨는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모여 행복한 맹동면을 만들어 가고 있다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 새마을회는 매년 고구마 나눔 사업, 사랑의 김장, 헌 옷 수거 등 지역의 각종 행사에 솔선수범해 봉사하는 등 주민 간 온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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