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연호, 고병일)는 지난 16일 2023년 원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동절기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소득 가구에게 등유, 이불, 겨울 점퍼를 지원하기로 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지원 대상자 중 33가구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심의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14가구에게 이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 지원하는 동절기 지원사업은 2023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운영하는 수호천사 연합모금 사업으로, 지난해 여러 기업과 주민들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협의체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다함께 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원남면노인회분회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개와 마을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홍보하는 등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고병일 민간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원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공공위원장은 “항상 원남면 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위원분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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