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설성문화제에서 응급처치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응급처치 집중 교육·홍보기간을 맞아 지역축제를 활용하여 군민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음성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대원들은 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하임리히 방법 설명 등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외국인, 노인 등)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응급처치 방법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도민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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