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5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음성군, 5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3.10.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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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군수 조병옥)2022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추진한 5개 지구의 경계를 확정하고 지난달 말 새로운 지적공부를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읍내용산·한벌지구·신천지구, 원남 보천지구, 소이 충도지구 등 총 5개 지구 5420필지 3315692규모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에 조사·등록된 지적 경계와 현재 점유 현황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토지 등을 대상으로 드론 촬영 및 최신측량 기술을 동원해 지적 경계를 재조사하고 좌표화된 디지털 지적으로 새롭게 등록하는 국가사업이다.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는 충북도내 최고 사업량으로 기존에 완료된 사업지구의 토지가치 상승 및 묵은 경계분쟁 해소 등 사업의 효과가 검증돼 토지 소유자 및 주민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적재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지역이다.

 

군은 지난 202111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토지 현황조사 및 소유자 경계협의를 거쳐 2년여 만에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이번에 완료된 지적재조사를 통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 해소, 토지 정형화와 맹지 해소 등 토지 가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공간정보사업 및 토지개발 기반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형모 민원과장은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히 마무리했다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질적인 재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선제적 토지 행정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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