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지난 26일 구급 수혜자의 가족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구급대원분들께서 신속히 처치해주신 덕분에 빠르게 이송되어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었다’며 ‘바로 수술을 받은 덕에 현재 많이 회복되었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음성119안전센터로 ‘속이 답답하고 숨쉬기 어렵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는 현장에 출동하여 환자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해당 구급대원들은 “진심과 응원이 담긴 편지를 받아 구급대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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