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로 하나 되는 어울림 한마당!
□ 공립 단설 대소유치원은 9월 25일, 다문화교육의 일환으로‘지구촌 민속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다양한 놀이 체험을 기회로 세계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 ‘지구촌 민속놀이 체험’은 비슷한 놀이 방법을 가진 우리나라-세계의 민속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투호놀이-캄보디아의 짜울추웅, 제기차기-중국의 찌엔쯔, 윷놀이-리비아의 행운의 막대기 등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각국 민속놀이들이 진행되었으며, 연령 별 줄다리기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 같은 듯 다른 전통놀이를 충분히 즐긴 유아들은 “제기차기는 많이 해봤는데 판에 올려서 제기를 차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 “밖에서도 포이 던지기를 또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히며 만족해했다.
□ 대소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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