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소재 감곡뜰정미소를 운영하는 신희섭 대표가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백미(10kg) 100포를 음성군에 기탁했다.
신희섭 대표는 지난해 연말에도 양곡을 기탁했으며, 올해는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음성군 벼 육묘 연구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신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꾸준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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