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읍(읍장 윤동준)은 추석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하는 ‘추석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에 대해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서약서는 직원 상호간, 상하간 선물 주고받지 않기, 유관기관 및 외부인 선물 받지 않기, 군의 청렴시책 적극 실천하기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운동은 직무관련자 뿐만 아니라 직원 간에도 관행적으로 주고 받는 소소한 선물도 부정부패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명절 선물 수수 관행을 근절하고 공직사회 청렴윤리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금왕읍은 청렴한 읍정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진 바 있으며, 반부패·청렴·친절 교육, 전 직원 소통회의 등 청렴의 생활화를 통한 청렴도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또 지난 7월부터는 음성군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과 연계해 ‘청렴한 상상대로, 금왕읍이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청사 전광판에 송출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윤동준 금왕읍장은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공직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주민들에게도 청렴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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