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 태생 7리 문화마을(이장 선종득) 주민 30여명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태생 7리 문화마을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23일 토요일 아침 6시부터 마을 내 주요 도로변과 공원 및 주자장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적재물을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추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선종득 이장은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마을 일에 합심하여 참여하는 모습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음성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