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간석3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협약
대소면-간석3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협약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3.09.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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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면 주민자치회(회장 석지영)22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필배)와 우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경인로, 백범로 등 주요 도로가 관통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만월산을 중심으로 넓은 녹지·주거·상업 구역이 어우러진 복합지역인 간석3동과 대소면 주민자치회가 함께 진행한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은 양 주민자치회 위원은 물론 정동혁 대소면장, 김용만 간석3동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 주민자치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주민자치·복지·경제·문화·예술·체육 등 각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주민자치·지역경제·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발전·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활성화와 우호 협력관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양 단체는 음성명작페스티벌과 음성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리는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을 방문해 대소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출전한 손뜨개반과 풍물반을 함께 응원했으며 명작페스티벌 축제장을 함께 관람했다.

 

석지영 대소면주민자치회장은 간석3동과 자매결연을 계기로 상생협력 발전을 도모하고 격의 없는 소통과 꾸준한 교류를 통해 상호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혁 대소면장은 대소면과 간석3동이 좋은 인연으로 앞으로도 공동 발전해 나가고 두 지역 간 긍정적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제1회 주민총회 및 제18회 작품발표회·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된 4개 안건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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