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진의)가 지난 23일 ‘음성명작페스티벌’ 행사장에 자매결연 단체인 동대문구 장안2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지역교류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왕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진의), 윤동준 금왕읍장, 안해성 음성군의장, 이장협의회(회장 강성근),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안성배·정혜자),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정용대) 등 금왕읍 단체장과 장안2동 주민자치회(회장 서인자), 김영한 장안2동장, 이태인 동대문구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의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의 금왕읍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안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을 만나 기쁘다”며 “향후 내실 있고 돈독한 자매결연을 토대로 두 지역 모두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동준 금왕읍장은 “자매결연지 간에 밀접한 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민자치회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읍 주민자치회는 2022년 5월 음성군 최초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으로 선정돼 분과사업, 컨설팅, 주민의견 수렴, 국토대청결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일 제2회 금왕읍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풀뿌리 민주주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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