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및 열린 음악회 동시 개최
삼성면 주민자치회(회장 남흥식)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삼성면 최초의 주민총회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및 면민 노래자랑인 열린 음악회를 지난 16일 삼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성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1부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발표회가 진행됐다.
2부에는 주민자치 활성화 등 유공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3부 주민총회에서는 삼성면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마을에 필요한 정책으로 제안한 △마을 신문 만들기(마당뉴스) △마을 표지판(안내도) 설치 △도와줘 홈즈 △생활쓰레기수거함 설치 등 4개 사업에 대한 자치계획 발표와 이에 대한 추진 여부를 주민들의 현장 직접투표로 진행했다.
4부에는 삼성면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면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음악회가 펼쳐져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남흥식 삼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꽃인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우리 마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는 물론 삼성면 주민자치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및 참석하신 모든 면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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