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정우철)는 14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화목한 모범가정 시상식 및 문패전달식’을 개최했다.
화목한 모범가정 시상은 ‘가정사랑 릴레이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 실천을 위해 매년 9개 읍·면의 모범가정 9가정과 3자녀 이상의 다자녀가정 3가정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모범적인 삶으로 함께 사는 사회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건전한 생활을 하는 가정이다.
수상자는 박병하(음성읍), 강성현(금왕읍), 신동석(소이면), 반천섭(원남면), 이정운(맹동면), 조병극(대소면), 강현일(삼성면), 윤석주(생극면), 정종훈(감곡면), 박노두(음성읍), 박세원(맹동면), 김병선(생극면) 등 모두 12가정이다.
정우철 회장은 “가정사랑 릴레이 캠페인 사업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널리 알림으로써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가 건강한 가정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가정이 화목할 때 우리의 삶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며, “화목한 모범가정 시상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음성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