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은 13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의 근절 및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운동으로, 지난 4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진행방식은 ‘마약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고윤종 농협 음성군지부장을 지목했다.
안해성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큰 문제인 마약 범죄의 근절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군의회는 마약 범죄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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