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작업 시 예초기 사용에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벌초 시 사용되는 예초기는 날카로운 칼날을 가지고 있어 부주의로 인해 피부가 찢기는 사고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작업 중 튀는 비산물로도 다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소방서는 ▲안면 보호구, 안전화, 장갑 등 보호장비 착용 ▲예초기 칼날에 보호덮개 장착 ▲사용 전 볼트 조임 상태 확인 등 사전 점검 ▲작업 중 주변인과 안전거리 유지 등의 안전수칙을 홍보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용 전후로 작업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올바른 예초기 사용으로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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