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 걷기동호협의회(회장 김선종)는 지난 3일, 감곡면 벚꽃길 클린업 활동을 전개했다.
‘클린업’은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에서 협약 장소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것으로, 이날 걷기동호협의회 회원 15여 명은 감곡면 벚꽃길을 청소하고 벚꽃길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선종 회장은 “클린업 활동을 위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걷기동호협의회는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주말에 귀중한 시간을 내어 추석맞이 클린업 활동에 동참해 주신 걷기동호협의회 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사회단체들이 클린업 활동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감곡면에서는 9월 한 달, 추석맞이 클린업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으로,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자율방재단, 빈첸시오회, 고향사랑청년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자유총연맹 등이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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