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은 불씨 차단! 전기 안전점검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혁, 선미란)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안전취약 6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속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안전점검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사고 위험이 높고, 사고 발생 대처 능력이 부족한 안전취약계층을 사전에 발굴해, 전기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호천사 연합모금 사업비로 활용했다.
또한, 안전점검기관에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누전차단기, 전선 피복, 조명기구 등을 점검해 불량하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부품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교체했다.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혁, 선미란)는 “이번 사업으로 취약 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백미 지원, 이·미용 서비스, 위생용품 지원 등 12여개의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 등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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