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회장 권오선, 이정원)은 지난 21일 음성읍 소여리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 배추 묘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 모 2천500여 개를 심었다.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권오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재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읍 새마을부녀회 이정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옥 음성읍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외롭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항상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주민 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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