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HD현대건설기계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본 음성군 소이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굴삭기 장비를 긴급 지원했다.
(주)HD현대 건설기계(대표 최철곤)에서는 계속된 폭우로 인해 주택 및 농경지 침수와 산사태가 이어졌고, 최근 복구 장비 부족 상태가 커지면서 민간 굴삭기 장비 1대를 임대해 5일간 긴급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5일부터 복구가 긴급한 시설부터 작업에 들어갔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수해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도록 장비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소이면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기업의 공익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피해복구를 위해 애쓰고 계신 수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생활 복귀를 기원하고 굴삭기장비를 지원해주신 HD현대건설기계(주)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소이면에 위치한 HD현대건설기계(주)는 2017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소이면에 쌀과 건어물을 비롯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음성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