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자연보호협의회(회장 유재수)와 음성중앙로타리클럽(회장 조근동)은 지난 22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금왕읍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금왕읍 육령리 일대에서 자연보호협의회·음성중앙로타리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왕읍의 깔끔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육령생태 공원 및 저수지 주변을 청소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안내판을 설치했다.
유재수 자연보호협의회장과 조근동 음성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금왕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윤동준 금왕읍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와 음성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왕자연보호협의회는 1977년 창립된 사단법인 자연보호협의회의 산하기관으로 금왕읍의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민간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지난 7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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