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힘을 키우는 독서·인문소양교육-
□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 감곡중학교(교장 김월현)는 지역 사회 협력을 통한 독서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충북교육도서관과 진천문학관에서 실시하는 인문독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 1학년 학생들은 충북교육도서관 청소년복합문화공간에서 ‘미래는 사물인터넷(IOT)의 시대 - 스마트 무드등 만들기’와 ‘유튜버가 될거야 - 썸네일 촬영 및 영상편집프로그램을 이용한 나만의 컨텐츠 제작’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블루투스나 센서를 활용하여 사물에 센서를 부착하여 사람과 사물이 통신하는 작품을 만들고, 유튜버가 되기 위한 컨텐츠 계획부터 사이버 윤리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인문학적 소양 및 직업선택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 진천문학관을 찾은 2학년 학생들은 ‘문학공작소’와 ‘참숯전시관’, ‘종박물관’이 연계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문학공작소에서는 15인 작가의 작품 및 그림책들을 활용한 책놀이를 즐기고, 독도체험전시관에서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해 아는 독도(역사) 수업을 진행하였다. 종박물관에서는 해설자의 전시 해설을 들으며 활동지를 해결하고 수료증을 취득하였으며 전통문양을 활용한 아크릴 장식과 나만의 소원 종이를 이용한 풍경 만들기를 통해 문학적 감성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월현 교장은 지역 사회와 연계한 독서·인문소양교육으로 양질의 독서 활동 기회가 보장되어 독서 격차 해소 및 학생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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