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영 前한농연회장, 음성군수출마 공식 선언
박덕영 前한농연회장, 음성군수출마 공식 선언
  • 김만식
  • 승인 2010.03.0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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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음성,새로운 음성을 열어가는데 앞장설것"
박덕영(60) 전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이 4일 오전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음성군수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덕영 전회장은 “지난 2주,대한민국을 흥분과 감격의 장으로 만들었던 밴쿠버의 승전보는 우리 모두에게 '할수있다' '하면된다'는 자신감을 불어넣기에 충분했다며 이제 우리 음성지역도 올바른 도덕성을 회복하려는 양심위에서 바른 정치의 싹을 틔우고 새로운 희망과 꿈을 그려야 한다”며 “저의 지난 시간들은 정말 많은 소중한 것을 알게 하였으며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삶의 애환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군수, 약자의 듬직한 울타리가 될 수 있는 든든한 군수가 될 것”이라며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또한 박덕영 후보는 “우리지역에는 무한한 자원과 가능성이 있다며

▶ 음성군의 관문인 대소의 도시기반정비와 감곡의 역세권 개발은 대소와 감곡을 쾌적한 읍
으로 승격시켜 수도권을 향한 경제적 교두보로 만들 수 있으며
▶ 중부4군 행정개편에 대비하여 중부4군의 주도권을 쥐는 핵심도시로 음성읍을 만들며
▶ 삼성.생극.금왕을 중심으로 농축식품산업 크러스트를 통한 생산,저장,가공,유통을 통한 농업소득을 극대화 할 수 있으며
▶ 음성군의 명산과 다양한 저수지를 연계한 관광단지로의 개발로 자연환경 관광군으로서의 쾌적한 환경군을 만들겠으며
▶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 육성으로 제2.3.4의 반기문총장 같은 인물을 배출하여 고향의 위대한 유산을 계승할 수 있게 하고 싶다

며 “수도권이라는 무한한 시장이 우리지역의 신선한 앞마당이 될 수 있다며 희망찬 음성, 새로운 음성을 열어 갈 것” 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치밀한 분석력과 명석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용감하고 끈기 있게 도전할 줄 아는 믿음직한 지휘자가 필요하다” 며 “박덕영이 감히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음성,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박덕영 후보는 음성군의회 부의장, (사)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우리쌀 지키기 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농어촌 발전대책 대통영 자문위원, 한국 마사회 이사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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