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및 관계 공무원 80여 명은 21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활동의 일환으로 도심지 배수로 점검 및 환경 정비 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방재 활동은 본격적인 우기 도래 전 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날 맹동면 혁신도시 광장에 집결 후 4개 조로 나눠 혁신도시 내 도시계획도로 6.1km 구간의 도로변 배수로 내 퇴적물과 쓰레기를 치우고 점검했다.
이번 배수로 정비로 집중호우 시에 유수의 흐름이 원활해져 도로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008년 창설 이래 현재 문종락 단장 외 200여명의 단원들이 ▲안전 홍보 캠페인 ▲재해위험 시설 예찰활동 ▲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활동 ▲겨울철 제설작업 등 안전 음성 건설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해의 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종락 단장은 “금회 실시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배수로 점검 및 환경 정비 활동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음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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