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층 관내 어르신 10가구에 투척형액상소화기, 가스누설경보기, 단독형 연기감지기 3종 세트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령, 장애 등으로 생활안전에 취약한 가구에 가볍고 손쉬운 투척형 액상소화기와 가스누설경보기, 단독형 연기감지기를 지원함으로써 선제적 화재 예방과 초기화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용법도 함께 안내했다.
김재정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내고 초기에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소이면에서도 몇 건의 가정집 화재가 발생해 걱정이 컸는데 간편119 3종세트를 어르신 가구에 지원해드리게 돼 한결 마음이 놓인다”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간편119(소방안전지원사업), 우리동네요술램프(긴급구호), 함께헤어(Hair) 이・미용사업, 한가위 밥상(추석명절음식사업), 새콤달콤 요즘과일사업(제철과일지원사업), 소이곳간409(공유냉장고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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