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주민자치회(회장 민만식)는 지난 30일, 맹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맹동·대소·삼성면 주민자치회 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의 역할 강화와 우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개선이 필요하거나 해결책이 필요한 부분들을 고민해보고 연계된 사업을 구상하며 자치 계획 수립, 의제 결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3일, 대소면에서 맹동·대소·삼성면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이 개최된데 이어 오늘 맹동에서 두 번째로 추진됐다.
민만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변화된 역할과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해결책을 마련해가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장수 맹동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역량 강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으로 위원들의 역량을 다지고 지도력을 강화해 맹동면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음성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