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저수지 선제적 용수확보로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앞장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저수지 선제적 용수확보로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앞장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3.01.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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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김준기)는 농업인 안정적인 영농활동과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용수확보대책 및 가뭄대비
수방자재 점검 등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923mm)은 평년대비 110% 수준으로 양호한 편이다.

음성지사 관리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 83.5%로 평년대비(83.0%) 양호한 수준이다. 그러나 금정저수지 52.1%, 맹동저수지 67.2% 등 일부 저수지의 저수율이 낮고, 최근 3개년간 영농기에 국지적 가뭄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금정저수지는 지난해 연결된 임시양수장을 이용해 인근 응천의 하천수로 저수지 물채우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가뭄 상황을 실시간 니터링하여 간이 양수시설 설치, 이동 양수기 등 수방자재 점검 및 준비한다.

김준기 음성지사장은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가뭄과 폭우패턴이 심화
되고 있다. 공사는 농업인의 안정영농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을 위해
상시적인 기후변화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음성지사는 올해 개보수 및 배수개선 사업비 112억원을 확보,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안전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재해위험지구를 중심으로 국회의원,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개보수 4개 지구, 배수개선 2개 지구를 추가 확보활동도 전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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