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10가지 종류의 혼합 제철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재정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추위에 홀로 계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뇌출혈이나 뇌경색의 위험이 많은데,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과일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기 소이면장은 “취약한 환경에 놓인 어르신들께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영양까지 챙겨드릴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안전망을 탄탄하게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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