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원남초등학교(교장 양철기)는 22일 원남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원남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 업무협약 대상인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청년들의 농촌 유입 및 농촌의 활력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40억, 시군비 40억)이다.
□ 음성군은 원남면 원남초등학교 인근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공공임대주택 30호, 커뮤니티센터등을 설치하여 원남면의 청년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작은 학교를 살리기를 목표로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사업 공모신청 추진중이다.
□ 본 사업대상지 내에는 공동보육시설, 어린이도서관, 어린이 놀이방, 카페, 사무실 등이 갖추어진 커뮤니티센터가 조성할 계획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남초등학교는 음성군과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학교의 전문인력과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커뮤니티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업하기로 하였다.
□ 음성군 박대식 균형발전 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 신청에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공모 선정 이후 커뮤니티센터의 운영을 통해 학교와 원남면이 윈윈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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