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대산식품(건강원) 박명순 대표는 12일(10:00)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은숙, 민간위원장 이양희)에 성금(100만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1년 동안 사업 수입 일부분을 매달 꾸준히 모아 성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작년 5월부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매주 목요일 밑반찬을 제공해 주고 있는 이레갈비 식당에서 함께 자원봉사 활동도 하고 있다.
안은숙 음성읍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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