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초등학교(교장 이기태) 5학년 학생들은 25일 ‘사제동행 문화예술체험’행사를 가졌다. 5학년 학생 및 교사 17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감상했다.
□ 이번 체험을 통해 교육활동의 갈증을 해소한 동성초등학교 이서균(5학년 6반) 학생은“작년에는 체험학습을 못 가서 정말 아쉬웠는데 올해는 체험학습도 가고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재밌는 영화도 감상할 수 있어서 꿈만 같아요.”라고 말했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제동행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교사간의 관계를 돈독히 한 자리였다. 또한 친구와 함께하며 바르고 건전한 교우 관계를 형성했다.
□ 이기태 교장은“문화예술 체험과 사제 간의 소통이 어우러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불어넣는 따뜻한 입김의 효과도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음성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