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김미영)은 5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효박스 20개(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효박스에는 생필품과 라면 등 식료품이 알차게 구성돼 있으며, 물품은 회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김미영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께 명절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효박스를 준비햇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은 2018년부터 매년 지역 어르신들께 효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맹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기섭)은 5일 맹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에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30포(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맹동농협 신기섭 조합장은 “경로당 내에서 식사가 가능해진 만큼 조금이나마 경로당에 보탬이 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께 밥 한 그릇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쌀을 전달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자료제공: 대소면 김경민(043-871-5362)/맹동면 곽은경(043-871-5354)
저작권자 © 인터넷음성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