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의용소방대(대장 윤창범)는 환경보존을 위해 지난 1일 맹동면 하천변 등에서 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기 시작하면서 맹동면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지자 매월 첫째·넷째 주 일요일에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주말(1일)에도 대원들은 맹동면 하천변과 함박산 등산로 입구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맹동면 만들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윤창범 의용소방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맹동면을 보여주기 위해 대원들과 정화 활동을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맹동면을 찾는 방문객에서 우리 고장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방역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저작권자 © 인터넷음성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