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새마을회, 새마을운동제창 제52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음성군새마을회, 새마을운동제창 제52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2.04.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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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새마을회(회장 신혜숙)는 22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새마을운동제창 제52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변경으로 거리두기가 해제됐으나, 경각심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과 함께 개최하던 지도자 체육대회를 전면 취소하고 기념식만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 32명에 대한 표창 수여 △재활용수집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은 소이면과 맹동면에 대한 시상 △신혜숙 새마을회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혜숙 회장은 기념사에서 “변화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은 탄소중립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 운동, 상생과 통합을 위한 평화운동, 공동체 의식회복을 위한 공동체 운동을 펼쳐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음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을 실천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군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

 

으로 시대적 상황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 온 새마을운동이 지역발전의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기반으로 한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11년 4월 22일 정식으로 새마을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음성군새마을회는 △소외계층돕기 △생산적일손봉사 △재활용수집경진대회 △벼화분재배 콘테스트 △생활쓰레기줄이기 △알뜰도서교환시장운영 △EM비누만들기 △희망의 등불 달아주기 △새마을효도장학금수여 △도랑살리기 △국민독서경진대회 등 많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공동체 형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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