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이규하)는
외국인 근로자 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해 음성지역에 거주중인 외국인 공동체 대표들을 외국인 범죄예방 치안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음성지역은 도내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경찰은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 운전면허 교실 등을 운영하면서 활동에 해 왔으며,
이번 위촉대상들은 국내 입국후 10년 이상 된 필리핀 등 4개국 공동체 대표들로 한국어와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외국인들로 구성되어 자국인들에 대한 직접교육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규하 서장은 추후 서포터즈 운영 효과를 분석 하여 각 언어권별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음성지역 안전과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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