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백야·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이 2022년 1월부터 지역주민 우선예약 기간을 연장한다.
군은 군민들의 휴양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 우선예약 기간을 기존 5~6일에서 3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예약분의 경우 지역주민 우선예약 기간이 2022년 1월 25일부터 31일까지(5~6일간)였으나, 변경 안에 따르면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30일)로 기간이 연장된다.
대상 객실은 전체 객실의 40%에 해당하는 17실로, 해당 기간에 음성군민은 우선 예약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예약되지 않은 객실은 이튿날부터 일반예약 객실로 전환되어 누구나 예약이 가능해진다.
지역주민 우선예약 기간이 대폭 연장됨에 따라 군민들의 지역 내 휴양림 이용률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휴양림 인근의 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둘레길 등의 이용도 활발해져 음성군민들의 산림휴양복지가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군 자연휴양림 예약은 포털사이트에서 ‘숲나들e’(www.foresttrip.go.kr)를 검색한 뒤 로그인 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군 산림휴양팀(043-871-3764)으로 전화하면 된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지역주민 우선예약 기간 연장안을 통해 자연휴양림을 찾는 군민들이 더 많아지고 아름다운 산림휴양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산림녹지과 조새롬(043-871-3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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