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동성3리
출산 10가구에 격려물품 전달
출산 10가구에 격려물품 전달
맹동면 동성3리 천년나무1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유연숙)가 최근 출산한 10가구를 선정해 쌀 10kg과 귤 5kg을 각각 전달했다.
LH아파트가 출산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는 것이다.
선정가구는 출산 36개월 이내 가구로 다문화가정이 다수 포함돼 있어 큰 의미를 주고 있다.
유연숙 소장은 “아파트는 매년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움의 드리고 있다. 이번엔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약간의 도움을 드렸다”며 “앞으로는 출산가구에 정기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격려 물품은 LH의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춘빈 동성3리 이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육아에 지친 출산가정을 지원해준 LH에 감사드린다”며 “마을에서도 신생아 출생가정과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지역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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