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 순항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 순항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1.06.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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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과 보건 위생 환경개선을 위한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은 지난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 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활용해 농촌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주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예산 12억을 투입해 소규모 수도시설을 사용 중인 음성읍 삼생1리 외 4개소의 노후 상수도관 5.8km를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내년에 복권기금과 군비 각각 46400만원씩 총 92800만원을 투입해 음성읍 소여2리 외 3개 마을의 소규모 수도시설 노후상수도관 5.7km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상기 군 수도사업소장은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은 물 소외지역의 물 복지실현은 물론 지역적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한다더욱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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